2. 불행에서 빨리 회복되는 사람들의 [평상시 특징]
불행에서 회복되는 속도가 다르다.
그것은 불행에서부터 시작되는 차이가 아니다.
평상시에서부터 쌓아놓은 습관에서 비롯된다.
괴로움 속에서도 자신을 빨리 회복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그리고 이제부터 우리는 어떻게 좀 더 살아놓아야(?!) 할까.
첫번째는 자기 감정을 잘 다룬다. 억누르지 않는다.
누르지 않고 현재 감정을 잘 표현한다.
'기분 좀 별로다. ' 속상하네.'
그때그때 기분을 잘 표현하고 잘 흘려보낸다.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도 잘 표현한다. (이건 셀프대화)
'그럴수 있어. 괜찮아, 다시 해보자.' 가 입버릇이다.
강원국 님도 글쓰기 책에서 그런 말을 하셨다.
칭찬때문에 글쓰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나를 잘 위로하고 지지해주는 말을 많이 할수록
회복하는 실력도 좋아질 테다.
두번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안다. 그것을 위해 움직인다. 가만히 있지 않는다.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그래서 불행에 지친 자신을 웃게 만드는게 무엇인지
알고 있고, 그래서 줄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안먹어본 제철과일 먹이기이다. 그럼 그걸 사러 산책을 해야한다.
산책하다가 친구와 통화할때도 많다)
(샤워, 청소, 컨텐츠 만들고 유튜브 올리기, 자연보러가기, 코노가기, 음악듣기, 슬픈거 보기도 있다.)
세번째는 자기 몸상태를 느낄줄 안다.
화가 날때, 속상할때, 짜증날때, 몸의 상태는 다 다르다.
감정이 올라올때, 내 몸의 감각을 느껴보려고 집중해보면
나름 재미있는 실험과 발견이 된다.
내 몸상태를 잘 아는게, 내 감정을 잘 이해하는 것과 맞닿아있다.
내 몸상태를 제대로 느끼기만 해도, 감정이 분명해지고, 흩어져 사라지기 쉬워진다.
네번째는, 전체실패가 아니라 그것만 실패라고 생각한다.
우린 크고 작은 실수와 실패를 계속해서 겪게 된다.
그런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딱 그만큼이 다다. 그걸 실패했다! 끝 (운전면허따기 실패함. 끝!)
일의 실패를 '운이 안따라줬군'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문제를 단순하게 생각해야, 에너지를 쓸모있는 곳에 몰아 쓸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돌아봤을때, 이것도 별거 아니게 지나갈 일이란
경험을 통한 신뢰가 있다. '이것도 지나가리라. 분명.'
다섯번째는, 스스로 할수 없다는 걸 인정한다.
남을 찾는다.
남에게 도움을 구한다.
감정을 터놓거나 실질적인 도움을 구할 친구를 잘 곁에 둔다.
불행에서 빨리 회복될수 있게
일상에서 열심히 이 원칙을 적용한 이 말들을
자주 반복해보자.
'뭐, 그럴수도 있지' '별일아냐' : 유연하게 받아들이기. 상황을 확대하지 않음
'지금은 좀 그렇지만, 곧 괜찮아질거야' : 지금 힘든 감정도 인정하고, 지나갈 미래를 신뢰하기도 하는 말
'어떡하지 고민말고, 움직여서 뭐라도 해보자' : 생각에 갇히지 않게, 빠져 나옴
'나한테 너무 심하게 굴지 말자' : 자기 비난, 자기 괴롭힘을 멈추기. 자기 보호를 시작하기.
'이 실패는 이 실패야' : 나와 실패를 연결시키지 않음. 그 실패는 그 실패라는 것 뿐.
'다 괜찮네' :큰일 없어도 만족
'고마운게 많네' : 현재를 집중하고 있고, 따뜻함
'내가 이걸 좋아하네' : 자기 감정과 취향을 알아줌
'오늘은 오늘대로 좋은날이야' : 균형을 잡으려 함
'그래도 나 잘 살아가고 있네' : 스스로 평가하고 격려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