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혼자를 위한 미술사]
예술은 아름다움을 알려준다고 한다.
칙센트 미하이가 몰입이란 책에서 말하듯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도 훈련이다.
키운만큼 양질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그 훈련이 약간 된것 같다.
개인적인 미술관 경험도 떠올랐다.
작품하나를 보면서 각자 돌아가면서 개소리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인데,
자연스럽게 작품을 자세히 보게되고
자연스럽게 작품을 (타인의 개소리덕분에) 다르게 생각해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작품을 (스토리텔링을 해본덕에) 기억하게 된다.
어제 문득 한해동안 좋아하는 것, 아름다운 것을 모으려고 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쉽게 더 빈번하게 미소지을수 있게 해주는 꺼리가 많은 사람일수록 사람이 더 아름다워보인다. 그 꺼리를 한해동안 얼마나 모았는가. 하고.
ㅡㅡㅡㅡㅡㅡ
1.
예술가는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숙련된 기술자이다.
나도 아름다움을 읽고 전하는 기술자가
아름다움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개발자가
개발자 겸 궤도처럼 관계아름다움 커뮤니케이터가 되고싶다.
2.
1863년 재미있는 사건이 하나 벌어진다.
살롱전에서 낙선한 작품들로만 구성된 낙선전이
살롱전 전시관 옆에 나란히 개최되었다.
재밌다. 낙선전과 살롱전...!
3.
미술이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기술에 그치지 않고, 아름다움을 사고하는 기술이 된 것이다.
4.
주눅 들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당돌함이 그 학생의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이었다.
5.
키키스미스
6.
현대미술은 그 공간에 가야지만이
그 아우라를 느낄수 있는것같다는 말에 동의가 되었다.
내가 물었다.
그 작가의 뜻을 어떻게 알지 하니까
서사로 이해하는게 아닌것같다고
말없이 이해하는게 예술인것같다고